소년은 앞으로 꺼내 쓸 수 있는 시간이 무한정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에 불과하다. 청소년기에는 살아갈 날이 좀더 많아 시간이 더디 오지만 정신없이 청년기를 보내고 장년기에 이르면 시간은 무섭게 빨라진다. 시간은 젊은이와 늙은이를 구별하지 않고 재빨리 다가와 아주 잠깐 얼굴을 내비치고는 또다시 재빨리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 섬광이 하늘을 가르는 듯한 그 짧은 순간 앞에서 우물쭈물 망설이기만 하다가는 시간이 할퀴고 간 상처에 고통을 받게 된다. 나는 그 짧은 순간 겨우 한 가지 일 밖에는 하지 못한다. -뉴 캐슬 경 오늘의 영단어 - overstress : 지나치게 강조하다, 심한 압력을 가하다: 지나친 압력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의식이 동반된 마음의 결단이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고통까지도 감당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지 옷이나 립스틱 컬러처럼 계절마다 바꿀 수 있는 유행은 아니다. -홍성묵 우리가 평생 동안 올린 기도가 “감사합니다.” 뿐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기독교 신비주의자) 어진 자는 엿을 얻으면 노인의 병을 고치어 모시고, 대도 도척(盜척)이나 기족(企足)은 엿을 얻으면 이것으로 문빗장을 소리 없이 여는 데 쓴다. 같은 물건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선악의 쓰임을 달리한다는 것의 비유. -잡편 성행동에 대한 결정에 있어 대부분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룰(가정이나 사회 종교의 룰)에 따라 성적인 행동을 한다. 어떤 이들은 아예 특별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이전의 룰은 왠지 구닥다리 같다고 생각하여 따르려 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룰도 정하지 않는 ‘혼돈’ 속에서 성행동을 한다. 사실 요즈음은 섹스까지 하고도 사랑인지 아닌지 헷갈려 한다. 사실 룰을 정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 우선 자신의 인생에서, 이성친구와의 관계에서, 성적으로 관계를 갖기 전에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가장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홍성묵 오늘의 영단어 - regret : 유감을 표명하다, 후회하다, 뇌우치다오늘의 영단어 - shovel : 삽, 부삽, 삽이 달린 기계오늘의 영단어 - mischievous : 유해한, 장난기가 있는, 무모한, 오늘의 영단어 - slaughter : 도살하다, 대량학살하다: 도살, 대량학살, 투매